CATANDALIEN
냇배너베티 _ Robert
* 거짓말과 질투에서 이어집니다. 어벤져스 타워에는 하루에도 수천통의 편지가 도착하였다. 인터넷시대인데다가 전직 CEO란 사람이 첨단전자계통에서 톱을 달리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꽤나 아날로그한 것을 선호하는 모양이다. 각종 고지서, 청첩장, 개인적인 편지, 부고 편지등,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종이에 실려 타워의 각 층에 퍼지고 있었다. 물론 받는 사람들 중에는 어벤져스 멤버들도 있었는데, 소코비아 사태가 일어난 뒤로는 원망과 저주의 편지가 편지의 70%를 넘겨버려서, 개중에는 검열을 통해 버려지는 경우도 있었다. 브루스 배너의 경우는 전세계적으로 특히 와칸다에서 그런 류의 편지가 오는 경우가 많았다. 덕분에 그에게 오는 편지의 거진 80%는 그의 손에 들어가기도 전에 소각로-혹은 아예 사막에서 폭탄을..
AVGS/HL
2015. 8. 20. 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