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ANDALIEN
비전완다 _ 당신의 알테어 나의 베가 그의 다비흐
"Где је лето троугао?"갈색머리를 질끈 높게 묶은 떨아이가 제 어머니에게 그렇게 물었다. 그 말에 아들에게 별자리 책을 보여주던 아버지는 호탕하게 웃으며 레이저로 하늘 저편을 가리켰다. "Погледајте! То је Алтаир." 아버지의 레이저가 닿은 밤하늘 옆에는 작은 별이 반짝이고 있었다. 그것을 보더니 아들의 눈이 반짝반짝거리더니, 마치 그것을 잡으려는 듯 손을 뻗어 쥐려고 하였다. 그 모습을 보며 여자아이는 뭐하는 짓이냐고 웃었고 옆에 서 있던 어머니마저 웃음을 흘겼다."Али погледај звезде! Желим да имам једну."아들은 마치 항변하려는 듯이 다시금 별들을 향해 손을 뻗었다. 조그만 손가락 사이로 은하수가 펼쳐졌다. ▒ ▒ ▒ "아얏!"완다 막..
AVGS/HL
2015. 8. 20.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