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ANDALIEN
알렉스레니 _ 너의 어린, 07
* 퀴어혐오워딩 有 로날드 캐머런은 아침부터 짜증나는 일만 생긴다고 생각했다. 고등학교 다니는 아들들은 새벽부터 싸워댔고, 해골개는 뭔 일이 있었는지 아침에 신문을 다 물어뜯고 있었다. 며칠 전부터 상태가 안 좋아보이던 토스트기는 결국 고장이 나버렸고, 화가 나서 발로 찼더니 엄한 새끼발가락만 아파왔다. 그것뿐이겠는가, 자동차는 시동이 잘 걸리지 않았고 학교에 도착하니 짜증자는 스켈레톤 수위가 자신을 향해 인사를 했다. 물론 그는 그 가증스러운 꼬리없는 종족과는 말할 생각이 없었으므로 평소대로 무시하고 지나갔다. 그가 다니는 초등학교는 도시 외곽, 높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었고, 대다수는 악마와 지옥개였지만 간혹 부모를 잘 만난 할로윈 아이들이 있기도 했다. 물론 그는 지옥개였고 철저한 종족주의자였기 때문..
기타/DOOMSDAY CITY
2017. 2. 12.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