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ANDALIEN
알렉스레니 _ 1시간전력 _ 세상 모두의 너와 키스하고 싶어
【 알렉스레니 】 단어: 사랑 문장: 우리, 친구 하자! 분위기: 독한 담배연기로 호흡하듯 짙고 지독한 그는 알렉산드로 토레스를 사랑한다. 그가 그걸 깨달은 건 페터와의 훈련으로 힘들어하던 알렉스에게 저녁을 사주고 돌아오는 길에서였다. 최근 문을 열었다는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검은 고양이는 매우 만족스러워하며 여러 갑각류를 즐겼다. 반면 그는 비린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레스토랑의 음식들도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기에 어쩔 수 없이 밖에서 담배를 피우며 비린내를 덮고 있었다. 환하게 웃는 알렉스의 숨에서는 바닷가재와 털게요리의 냄새가 풍겼다. 소금냄새와 갑각류 특유의 비린내, 아마도 토마토로 만들었을 소스와 향신료냄새. 그는 거기에 담배의 역한 내로 자신의 코를 보호하려고 했다. 알렉스는 그가 평소답지..
기타/DOOMSDAY CITY
2018. 3. 13. 21:00